수지 이민호 결별설, 과거 강용석 "이민호 수지 열애는 비리 덮기 위한 것" 음모론

2015-09-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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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이민호 결별설 수지 이민호 결별설 수지 이민호 결별설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연예계 공식커플 수지 이민호가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변호사 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달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이민호와 수지 열애설에 대해 "디스패치가 참 대단하긴 하더라. 그래서 나는 이런 음모가 생각났다.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 사실을 안 디스패치가 '이왕 터뜨릴 거 사진이라도 해외에서 멋지게 찍어보자'고 접촉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은 "왜냐하면 수지 사진이 너무 멋있더라. 마치 중세시대 수도사들처럼 얼굴을 가렸는데 100장을 찍어도 그런 사진 한 장 건질까 말까 하는 앵글이 잡혔다. 또 이민호는 머플러로 얼굴을 가렸는데도 우월했다"며 음모라고 생각한 이유를 설명했다.

MC 김구라가 "이 생각을 누구한테 발설한 적이 있느냐?"고 묻고, 강용석이 없다고 하자 "아이들에게 검증 후 얘기를 해라. 전혀 타당치도 않은 얘기를…"이라고 꾸짖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한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가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별했다.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했으며,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설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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