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사장]
박기환 사장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한 후 20년간 제약업계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경영컨설팅 등에 몸 담아 왔다.
베링거인겔하임 측은 "신임 박 사장은 다국적제약사의 한국,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며 지역 성장을 견인해왔다"며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993년부터 약 10년간 미국 일라이 릴리 본사에서 근무한 뒤 BMS의 마케팅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2003년부터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마케팅 총괄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2006~2011년까지 한국유씨비제약 대표이사, 유씨비제약 중국 및 동남아시아 대표이사를 지냈고, 최근에는 CSO, CRO, 전략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인벤티브 헬스 코리아의 사장을 지냈다.
박기환 사장은 “혁신적인 치료옵션을 제시하는 제약기업의 사명을 성실히 이행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을 한국 헬스케어 시장에서 신뢰받는 제약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