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한가위 팩’ 9900원 판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버거킹이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팩’을 선보인다.

버거킹 대표 메뉴 와퍼로만 구성된 팩과 엑스트라(X-TRA) 크런치 치킨이 함께 구성된 팩 등 2종이다. 버거 2개와 더욱 두툼해져서 맛있는 프렌치프라이 라지 사이즈, 콜라 2잔이 포함돼 알찬 가격으로 한가위를 더 맛있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한가위 팩 2종에 공통으로 포함된 와퍼(단품 5,400원/세트 7,500원)는 100% 순 쇠고기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해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패티와 신선한 토마토, 양상추, 양파, 피클이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버거로 출시 이후 30년이 넘도록 사랑 받고 있다. 

엑스트라 크런치 치킨(단품 4,700원/세트 6,800원)은 매콤한 치킨 패티를 바삭하게 구운 옥수수 시리얼로 둘러싸고, 신선한 토마토와 아삭한 피클을 더한 치킨 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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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한가위 팩 2종은 최대 37% 저렴한 9,900원에,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판매된다.(일부 매장 제외)

한편 버거킹은 치킨도넛 5조각을 1,000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치킨도넛(3조각 2,400원)은 도넛 모양의 매콤 바삭한 치킨 사이드 메뉴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했다. 이 할인행사는 2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