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네트웍스는 지난 19일 경기도 김포 아라마리나 내 ‘바다로 요트’ 쇼룸에서 고객 초청행사인 ‘아주네트웍스 재규어 XE 론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아주네트웍스]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아주네트웍스가 재규어 XE의 국내 판매 이후 새로운 고객층 공략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아주네트웍스는 지난 19일 경기도 김포 아라마리나 내 ‘바다로 요트’ 쇼룸에서 고객 초청행사인 ‘아주네트웍스 재규어 XE 론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XE 인테리어는 요트에서 영감을 받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곳곳에 적용돼 있다. 아주네트웍스는 XE의 뛰어난 인테리어를 고객이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요트 체험을 새로운 고객층에 소개할 라이프 스타일로 선택했다.
페스티벌은 19일 하루 동안 총 3회의 세션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 아주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한남·인천·송도 전시장에서 초청된 200여명의 고객이 참가했다. 고객 프로그램 구성은 재규어 XE 차량 소개 및 시승 행사를 시작으로 요트, 파워보트, 제트스키 등 수상 스포츠 체험이 이어졌다. 또 아라뱃길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야외 테라스에서 바비큐 칵테일 파티가 진행돼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진 아주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지난달 인천 전시장 개장 이후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통한 브랜드 및 신차 체험 마케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XE는 재규어 브랜드의 새 엔트리 모델인 만큼 새로운 고객층에게 더 확실하게 어필해 아주네트웍스가 차량판매 이상의 역할을 재규어 브랜드 안에서 담당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