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교육기부센터, 가나안농군학교와 업무 협약 체결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KAIST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이영훈)는 21일 오후 2시 가나안농군학교(교장 김범일)와 교육기부를 통한 가치 창출 및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가나안농군학교는 올바른 인생관 및 정체성 확립, 함께 사는 시민의식 및 공동체의식 함양, 생명존중과 환경보호 교육 등을 중점으로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훈련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KAIST 교육기부센터, 가나안농군학교와 업무 협약 체결식(왼쪽부터 √ 가나안농군학교(원주) 교육기획과장 김효경 √ 가나안농군학교(원주) 기획실장 김태은 √ 가나안농군학교(원주) 부교장 김화년 √ KAIST 교육기부센터 본부장 장능인 √ KAIST 교육기부센터 연구원 송은미 √ KAIST 교육기부센터 운영지원팀 이중욱)[사진제공=KAIST 교육기부센터]

협약식에 참석한 KAIST 교육기부센터 장능인 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가나안농군학교와 함께 특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나안농군학교 김화년 부교장 역시 인성교육 특화 프로그램 기획에 의의를 가지며, 내부 실무팀을 구성하여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AIST 교육기부센터는 2014년 7월부터 교육부로부터 지정받아 강원・충청권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기부 기관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수혜자 매칭, 교육기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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