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네파는 신개념 경량 다운 '스파이더 재킷'을 출시했다.
'스파이더 라이트 다운 재킷'은 네파의 바디맵핑 기술을 적용해 상대적으로 추위를 많이 느끼는 몸판은 보온성이 높은 다운 소재를 사용하고, 움직임이 많은 팔·옆면 부분은 신축성이 좋은 소재로 제작해 기존 제품 대비 활동성을 강화한 신개념 경량 다운 재킷이다.
몸판은 가을과 겨울 추운 날씨에도 자유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보온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헝가리 구스를 사용했으며, 몸판 외피는 가볍고 깃털 누출 방지에 우수한 나일론 20D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몸판의 퀼팅 형태는 기존의 가로로 밋밋한 퀼팅선이 아닌 네파만의 기술을 활용하여 남성용은 십자 형태, 여성용은 원형 형태의 독특한 퀼팅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네파의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기존 다운 재킷들의 활동성이 어려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파이더 재킷은 신축성 좋은 소재로 활동성을 탁월하게 강화해 가을∙겨울 아웃도어 활동 시 보온과 함께 움직임이 자유로운 다운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따뜻하면서도 움직임이 자유로우며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갖춘 스파이더 재킷과 함께 올 가을∙겨울 언제 어디서든 자유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