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소유진, 백종원에게 스케일이 다른 프러포즈 선물 받아…대체 뭐길래?

2015-09-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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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 백종원 소유진[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기업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에게 했던 프러포즈가 새삼 화제다.

백종원은 15살 연하의 아내 소유진에게 청혼할 당시 프러포즈 반지 대신 집 한 채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백종원은 소유진 몰래 함께 지낼 신혼집을 마련한 뒤 소유진에게 공개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으며, 소유진은 백종원의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전해졌다.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는 지난 2013년 1월 결혼했으며, 이후 지난해 4월 아들 용희군을 얻었다.

한편 소유진은 21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은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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