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9월 9일은 치킨을 먹는 '구구데이'인 가운데, 최근 치킨값이 1만 5000원을 훌쩍 넘어 부담감이 크다. 이에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옛날 통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월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은 생닭을 이용해 즉석에서 옛날 통닭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줬다.
이후 치킨이 잠길 정도의 기름에 넣어준다. 백종원은 "약한 불에 오래 튀겨야 한다. 색감은 마지막에 온도를 높여 한 번 더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적당한 온도는 몇도냐는 질문에 백종원이 170도라고 하자, 제자들은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 다시 질문했다. 이에 백종원은 튀김가루에 물을 섞어 알갱이를 만든 후 넣어 숫자 3을 셌을 때 올라오면 넣어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