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대기가 건조한 가을철에는 피부 속이 건조해짐에 따라 피부 내 수분함량을 높이기 위해 피지가 많이 분비된다. 이 때 피지의 양이 지나치게 되면 지루성피부염이나 지루성두피염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지루성피부염은 방치하면 심한 각질과 가려움, 진물은 물론 안면홍조 현상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피부과나 여드름한의원을 찾는 것이 좋다.
일산 여드름·탈모 전문 존스킨 일산점 이상욱 원장은 “가을철에는 각질이 증가하고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기 쉬워 여드름, 지루성피부염, 지루성두피염과 같은 피부질환이 쉽게 발병한다”면서 “여드름을 함부로 짜면 염증이 생겨 화농성 여드름으로 악화되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두피에 과다한 피지와 각질, 가려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루성두피염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루성두피염은 탈모로 진행될 경우 그 진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조기에 탈모병원이나 탈모치료 잘 하는 곳을 찾아 방문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지루성피부염과 지루성두피염은 피지분비조절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몸과 피부의 체질개선치료를 실시한다. 지루성피부염은 단순 염증만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좋은 효과를 보기 힘들기 때문에 부족해진 몸의 기와 혈을 보충시켜 몸의 에너지를 채워주는 한약과 함께 열과 독소를 배출시켜 피부 염증을 가라앉히고 피부체질을 개선하는 배독요법(화침요법)을 병행하는 것이다.
이 원장은 “존스킨 한의원 일산점은 체질별 맞춤식 치료를 바탕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면역요법, 홈케어 프로그램, 안정기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진행, 재발률을 최소화해 타 일산피부과나 파주피부과와는 차별화된다”고 전했다.
한편 존스킨 한의원은 일산점을 포함해 전국 11개 지점(잠실/분당/노원/신촌/영등포/일산/안양/수원/천안/울산/서면)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