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으로 고객 유혹

2015-09-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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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청춘에 달콤 쌈싸름한 위로를 건네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카페베네는 달콤한 핫초코가 생각나는 쌀쌀한 가을을 맞아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와 특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카페베네가 올 가을에 새롭게 선보인 초콜릿 음료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킷캣 에스프레소 셰이커', '앤디스 민트 초코라떼', '바리깔레보 블랑 초코라떼', '레드벨벳 카페라떼' 등 총 4종이다.

이들 음료는 글로벌 유명 브랜드 초콜릿 회사와 카페베네의 유러피안 감성이 어우러져 각 브랜드 초콜릿이 지닌 각양각색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의 풍미를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음료를 준비했다"며 "글로벌 브랜드들의 인기 제품들과 카페베네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만나 그동안 맛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초콜릿 음료의 맛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카페베네는 주 고객층인 2030세대를 응원하는 감성 캠페인을 전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을 신메뉴를 주문한 고객이 '힘을 내요 스윗 파워(Sweet Power)' 컵홀더에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즉시 40%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했다는 3포세대를 넘어 5포세대, N포세대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는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작지만 서로 힘이 되는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동시에 실시한다.

따뜻한 응원 한 마디가 담긴 컵홀더를 찍어 '#힘을내요 스윗파워'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향후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스포츠, 라미사파리 만년필, 몰스킨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초콜릿 음료와 함께 지친 청춘을 따스하게 위로해줄 격려 한 마디를 나누며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깜짝 마니또의 작은 선물을 받은 듯한 느낌으로 청춘들에게 포근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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