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유재석 정형돈 [사진=SBS 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런닝맨 멤버 중 IQ 1위를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제작진은 무인도로 떠나기 전 출연진들에게 생수를 주기 위해 IQ 테스트를 진행했다. 만약 담당PD보다 IQ가 높으면 생수를 제공하는 것. 이에 존박 규현 랩몬스터가 생수를 받았다.
무한도전에서 'IQ가 가장 높을 것 같은 사람'으로는 정형돈이 꼽혔다. 정형돈은 1만8186표 중 6295표(34.6%)를 얻어 유재석(4832표)을 2위로 밀어냈고, 노홍철 3603표(19.7%)로 3위, 정준하 1934표(10.6%) 4위, 박명수 865표(4.8%), 하하 401표(2.2%), 길 256표(1.4%)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는 바보 캐릭터로 유명했던 정준하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