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린이집 일가족 숨진 채 발견[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제주 어린이집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4명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남편이 처자식을 죽이고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오전 7시 58분께 제주시 외도일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40대 남성과 여성, 어린이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은 40대 남성이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고, 40대 여성은 흉기에 찔려 숨진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이들은 가족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경찰은 남편이 아내와 자식을 죽이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관련기사해운대 부민병원, 어린이 의사체험 개최 ‘눈길’광명시 2015년 보육인 대회 성황리 개최 #어린이집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제주 어린이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