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YG 신인그룹 아이콘이 공개 6일째에도 7개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면서 인기롱런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
아이콘의 ‘취향저격’은 공개 6일째인 20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올레, 지니, 소리바다, 벅스, 네이버, 몽키3 등 7개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부 차트는 같은 시간 기준 전날보다 순위가 역주행해 다시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취향저격’의 이같은 성과는 아이콘이 신인그룹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발표한 '워밍업' 싱글이라는 점, 아직 뮤직비디오 외에는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기록이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음악팬들의 취향을 확실히 사로 잡은 아이콘은 다음달 1일 데뷔 하프 앨범 ‘WELCOME BACK’, 11월 2일에는 데뷔 풀 앨범 ‘WELCOME BACK’을 선보인다.
10월 3일에는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SHOWTIME’를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팬들앞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