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립스코리아가 19일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 ‘남산 걷기대회’에서 ‘굿바이 백열등 +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필립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필립스코리아가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 ‘남산 걷기대회’에서 ‘굿바이 백열등 +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램프 사용 확산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현장에서 증정된 필립스 듀얼 LED 램프는 주광색(백열등색)과 전구색(주황색)이 모두 구현 가능한 램프다. 동등한 밝기의 백열전구 대비 약 80%의 에너지를 절약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뿐만 아니라 수은 등의 유해 물질이 포함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이대우 필립스 조명사업부 이대우 이사는 “굿바이 백열등 + 나눔 캠페인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이웃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들이 LED램프를 통해 에너지 절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