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모바일 환전서비스 전용 ATM 국내 공항 3곳서 운영

2015-09-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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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은행은 모바일 환전 서비스(스피드업 누구나 환전)' 전용 ATM을 김포, 김해, 인천 등 국내 공항 3곳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 여행객들은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로 환전 신청을 하고 출국 당일 해당 공항에 설치된 ATM기기에서 미국 달러화를 바로 뽑을 수 있다.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 이용 고객은 지난 6월 출시한 지 3개월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이용객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올 10월 말까지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포켓포토·캐리어 커버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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