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10회 예고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강이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용기의 삶을 살아간다.
해강은 매일 밤 똑같은 악몽을 꾸고 그런 해강이 안쓰러운 백성은 따뜻하게 안아주며 그런 사고는 없었다고 다독인다.
한편 백지는 친구들에 의해 강제로 진언과 현우의 지갑을 훔치고 지갑이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된 진언은 지갑 안에 있는 사진을 꼭 찾아야 한다며 경찰에 신고한다.
앞서 19일 방송에서는 해강이 진언을 향해 "너 만난 거 후회 안 한다.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도 다시 사랑하고 결혼할 거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기억을 잃은 해강이 어떤 삶을 살아갈지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드라마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