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5단지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 경기도 수원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박씨(37세)는 서울에서 출퇴근을 한다. 박씨는 최근 직장 동료와 함께 회사 인근에 분양되는 아파트 분양 홍보관에 다녀온 이후 고민이 생겼다. 분양 상담을 받는 동료의 곁에서 함께 이야기를 듣다보니 흥미로운 점이 많았기 때문이다. 먼저, 직장과 가깝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고 이 아파트가 신도시급 대단지로 분양돼 단지 안에 모든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박씨의 관심을 끌었다. 또 다른 한가지는 분양가였다. 박씨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를 처분해 같은 평형대로 옮겨가더라도 차익이 남아 여유자금으로 활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내에게 상의를 해보니 아내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다가오는 주말 분양 홍보관에 다시 한번 방문 하기로 했다.
최근 주택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를 종합해보면 주택의 의미가 ‘사는 것’에서 ‘사는 곳’으로 바뀌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과거 우리나라의 주택은 거주 보다는 재테크의 상품적 수단으로 여겨져 왔다. 사람들은 투자 목적으로 주택을 소유해 왔으며 가격이 높은 지역의 넓은 면적 주택을 보유하는 것이 성공의 척도가 되어 왔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 하락이 시작되면서 이들 주택 가격은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주택 시장 패러다임은 실수요 위주로 변화했다.
특히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 하려는 합리적 소비자인 30·40세대가 아파트 구매의 주역으로 떠오르면서 입지, 공간, 가격 등 합리적 요소를 갖춘 실속형 중소형 아파트는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대림산업이 이러한 30·40세대의 트랜드에 맞게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되고, 전체 6,800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는데 초소형에서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이 적용된다.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6,058가구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89%를 차지한다.
단지는 시립유치원 및 4개의 초ㆍ중ㆍ고교, 공원,문화체육∙근린생활시설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기존 아파트 단지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단지 내 750m 스트리트몰과 함께 대형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6개의 테마로 이뤄진 대규모 테마파크도 들어설 예정이다.
산책형 공원인 포레스트파크(Forest Park)는 약 2만4500㎡ 면적으로 조성되고, 입주민을 위한 산책로가 조성되는 동시에 다양한 수종이 심어져 숲길을 따라 걸으면 아름다운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놀이공간과 운동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형성돼 여유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또한, 실내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이 들어서는 ‘스포츠파크’를 비롯해 대형 도서관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파크’, 텐트를 치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인 ‘피크닉파크’, 생태연못을 중심으로 수생식물이 관찰하며 생동감 넘치는 경관을 관찰 할 수 있는 ‘에코파크’,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칠드런파크’ 등이 꾸며진다.
단지 인근으로 동탄2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84번 국지도가 개통될 예정이라 빠르게 KTX∙GTX 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GTX가 완전 개통하는 2021년에는 2호선 삼성역까지도 약 18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서울 출퇴근도 용이할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사업부지 내 현장 전망대를 오픈하고 사업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현장전망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방문객들을 위해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분양홍보관과 용인시청, 오산이마트, 기흥역 등 현장 인근 지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
분양문의 : 1899-7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