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쳐]
신규 퇴원자는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던 61번째 환자(55)다. 이 환자는 지난 5월 27~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가 메르스에 감염돼 6월 6일 확진 판정을 받고 19일까지 104일간 치료받았다.
메르스 추가 확진자는 7월 4일 이후 77일째 나오지 않아 186명을 유지했다. 사망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36명을 기록했다.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모두 6명으로 이 가운데 5명은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PCR)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일반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6명 중 74번째와 152번째 환자는 불안정한 상태로 산소포화도 유지를 위해 인공호흡기, 체외막산소화장치(에크모) 등의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