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에서 밝혀…2016년초에나 투어에 복귀할 듯 지난해 한 대회 도중 스트레칭을 하는 타이거 우즈. 그는 2014년 초에 이어 곧 두 번째로 허리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SI 홈페이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두 번째로 허리 수술을 받는다. 미국 골프채널이 보도한데 따르면 우즈는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곧 허리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간다. 2016년 초에나 필드에 복귀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관련기사충남도, '우즈베키스탄' 대규모 방문단 꾸려 충남 찾은 '우정'타이거 우즈와 맞붙은 유일한 필리핀 골퍼 이에 따라 당초 우즈가 출전하려던 2015-2016시즌 미국PGA투어 개막전 프라이스닷컴오픈과 오는 12월 자신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챌린지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우즈는 지난 해 3월 처음 허리 수술을 받았고 4월 마스터스에 처음으로 불참한 바 있다. 우즈는 오는 12월 만 40세가 된다. #미국PGA #타이거 우즈 #프라이스닷컴오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