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항공 TTV-사가 1편 스크린샷[사진=티웨이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티웨이항공은 일본 사가현과 공동 제작한 '승무원의 여행 일기-사가편' 동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티웨이항공 객실 승무원 3명이 직접 일본 사가현 구석구석을 다니며 숨은 명소를 소개하고, 티웨이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좀 더 재미있고 독특하게 여행을 즐기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제작 됐다.
사가현은 청정한 자연 속에 샘솟는 온천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특히 힐링 여행지로 제격이다. 한국 제주 올레길을 재현한 규슈 올레길은 멋진 풍경과 함께 팔색조 같은 매력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다. 또 해안 절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가라쓰, 1300년이상의 역사를 지난 온천으로 유명한 다케오등 영상을 통해 차례차례 소개된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김민경 객실 승무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제가 알고 있는 특별한 곳이나 맛집 등 소개를 통해 처음 여행하는 곳이 낯설게 느껴지는 여행자들에게 친근하고 알차게 여행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국내 항공사에는 유일하게 우레시노 온천으로 유명한 사가 노선을 주 3회 (화, 금, 일요일) 운항하고 있다. 규슈 지방의 후쿠오카, 오이타도 정기노선으로 취항하고 있다.
한편 'TTV-사가편'을 티웨이항공 페이스북 과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사가행 왕복 항공권, 음료 기프티콘 증정등을 제공 하는 이벤트를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