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중국-아세안 엑스포서 '한국전' 개최… 투자유치 추진

2015-09-18 16:0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8일 중국 광서자치구 난닝시에서 개최된 '중국-아세안(ASEAN) 엑스포' 한국전(展)에서 새만금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엑스포는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중국 국가중점 박람회로, 인도·베트남·미얀마·태국 등 40여개 국가에서 5만여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한국이 특별 초청국으로 '한국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한국전'은 중국 및 아세안 국가와의 경제교류 확대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산업부가 주관한 행사다. 새만금청과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단 등이 참여해 100여개 중국·아세안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및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했다.

새만금청은 여기서 한·중 양국 정상회담에서 의제로 논의된 '새만금 한중경협단지' 조성사업 및 규제완화·인센티브 사항 등을 소개했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 투자유치 활동이 중국과 아세안 국가에 대한 잠재투자자 발굴 및 새만금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