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OPTV 방송화면&맥커친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태클로 큰 부상을 입은 가운데, 팀동료 앤드류 맥커친이 위로글을 올렸다.
18일(한국시각) 앤드류 맥커친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end our teammate Jung Ho Kang prayers. Heal up Chingu(friend). We got u. Best believe that(강정호를 위해 기도해달라. 친구야 어서 나아라)"라고 위로 메시지를 남겼다.
18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시카고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초 2루에 있던 강정호는 병살을 피해 2루로 돌진하던 크리스 코글란의 태클로 그자리에서 쓰러졌다.
바닥에 누워 고통을 호소하던 강정호는 진단 결과 무릎내측 인대가 파열되고, 정강이뼈가 골절됐다고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 해설자 짐 보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