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지원 가족회사 신제품 판매 활력

2015-09-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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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이 협력하고 있는 가족회사의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CI제작 및 BI 지원에 나서며 신제품 판매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LINC사업단은 지난 16일 ‘CI, BI 제작 지원 사업 학생 공모전 발표회’를 진행, ㈜제이온을 비롯한 8개 기업의 CI 및 BI를 제작했다.
 

▲가족회사 디자인 지원사업 공모 단체 시상식 [사진제공=전북대]


이 사업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가족회사 CI, BI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대학과 기업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전문 디자인 업체의 멘토링 지원을 받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전북대 LINC사업단만이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 디자인 지원 사업이다.

지난 6월 설명회를 시작으로 3개월간 (주)제이온을 비롯한 8개 기업의 CI, BI 디자인을 공모했던 이번 사업에서 대상은 (주)제이온의 BI를 제작한 스텝업팀(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손성하, 한송이)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스텝업팀의 참여기업 (주)제이온 관계자는 “이번 CI, BI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중국시장 공략 및 해외시장 진출을 용이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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