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냉랭해진 이상윤에 최지우가 분노를 터트렸다.
18일 방송되는 tvN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7회에서는 하노라(최지우)가 시한부가 아님을 알게 된 차현석(이상윤)은 괜히 시비를 건다.
특히 자신에게 잘해주다가 다시 차갑게 변한 차현석에게 하노라는 "혼자 착각하고, 혼자 쇼하고, 혼자 화내고…진짜 지랄하고 있어"라며 버럭한다.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그녀 '하노라' 앞에 스무 살 캠퍼스 라이프가 난생처음 펼쳐진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응답프로젝트 드라마인 '두번째 스무살'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