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세종시가 전국최초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6일 전국 최초로 나라e음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정부3.0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3.0 추진 3년차를 맞아 직원들에게 정부3.0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행정자치부의 서주현 협업행정과장이 직접 ‘정부3.0 일하는 방식, 협업 우수사례, 나라e음 활용’에 대해 사례위주로 알기 쉽게 교육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류임철 기획조정실장은 “세종시는 PC 영상회의 활용의 생활화로 회의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개선 등 정부3.0 가치를 선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전국적인 나라e음 회의문화 개선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 2월부터 회의문화 개선을 위해 행정부시장 주재로 각종회의를 PC 영상회의로 개최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있으며,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