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에 돈을 맡기면 손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은행금리보다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수익형 부동산이 재조명받고 있다. 특히 공실률 걱정이 없고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하는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 하고 있다.
이 중 KTX역사와 가까운 오피스텔은 눈길을 끈다 높다. 단순히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유뿐만 아니라 KTX역사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상권이 발달하는 등 주거환경과 투자가치가 높고, 서울 및 지역 접근성이 개선되는 점 또한 장점으로 적용되고 있다.
작년부터 올해 초 분양했던 ‘광명역파크자이’(4블록), ‘광명역 푸르지오’(2블록), ‘광명역 호반베르디움’(1블록), ‘광명역 지웰 에스테이드’(상 8-1블록) 등 오피스텔이 수 십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 마감됐다. 또 KTX·GTX 환승역이 생기는 동탄2신도시에는 지난 5월 공급된 우미건설의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은 KTX동탄역에서 직선거리로 약 200m 떨어진 곳에 들어선다. 오피스텔 최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KTX 노선과 역사가 계속 확대되고 이들 주변을 중심으로 혁신도시와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경부고속도로 축 못지않게 앞으로 부동산 신규 수요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자산신탁(주)이 KTX역세권 골드라인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아산신도시 배방지구 상업 12-2블록 일대에 ‘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 오피스텔을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1~49㎡ 총 436실 규모로 구성됐다.
도보 5분 거리 내 KTX천안아산역과 1호선 아산역이 위치해 편리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과 용산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주변에는 14개 대학, 삼성 LCD 클러스터 단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첨단산업체가 밀집돼있는 비즈니스 중심지역으로 올해 ‘아산 제2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근에 호수공원과 용곡공원, 월봉산 산책로 등 녹지공간도 많아 주거 쾌적성이 좋다. 단지 어디에서 호수 조망 또는 도시 조망을 누릴 수 있는 360도 파노라마 조망권 설계도 도입하였고, 2층 휴게공간, 3층 테라스 등 계획되어 있으며, 인근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문화 및 식당가 등이 밀집돼있는 등 편리한 생활환경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직장인, 대학생 및 어린자녀를 둔 신혼부부, 은퇴를 준비 중인 노부부까지 2~3인 가구의 주거편의를 위해 전세대 2-room으로 설계되었고, 임차인이 입주하여 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고급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번지(1호선 아산역 맞은편)에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66-0373 또는 홈페이지(www.ktx-misozi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