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막돼먹은 영애씨 14' 후속 '풍선껌' 출연 학정

2015-09-16 16:51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제이와이드 컴퍼니]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배종옥이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후속인 '풍선껌’에 합류한다.

'풍선껌'은 결핍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빈틈을 품은 채 함께 있으면 조금 더 행복해진다는 어른들의 동화를 담아낸 로맨스 드라마. 배종옥은 종합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이자 리환(이동욱)의 엄마인 박선영 역을 맡았다. 선영은 아들을 끔찍이 사랑하는 평범한 엄마지만, 남모를 아픔을 지녔다. 일과 관련해서는 누구보다 철두철미한 의사지만, 자신의 아픈 과거를 물려주고 싶지 않았기에 아들 리환에 관한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인물이다.

배종옥은 이로써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스파이' 이후 약 7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매번 새로운 변신을 통해 혼신의 연기로 국민을 웃고 울렸던 배종옥은 '풍선껌'을 통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연기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풍선껌'은 드라마 '나인' '삼총사' 등을 연출한 김병수 PD가 연출하고, 라디오 '음악 도시' '푸른 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 의 작가이자 베스트 셀러 '그 남자 그 여자'를 집필한 이미나가 극본을 맡았다. 내달 26일 밤 11시 첫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