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과학연구원,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한 성과 올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1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해 열린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인천시가 18개의 작품을 출품하여 특상 5팀, 우수상 8팀, 장려상 5팀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박윤국 원장)은 지난 6월 2일과 4일,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 351팀(768명)이 참여한 시대회를 통해 전국대회에 출품할 18작품을 선정하였다.

전국대회 출품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작품별 연구 지원금을 지급하고, 관련분야의 교수와 지도위원을 멘토로 위촉하여 기술적 지원과 연구방법에 대한 지도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과학전람회는 과학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시켜 연구문제를 발견하는 새로운 시각과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 탐구 및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 융합인재교육의 장이다.

관련기사

• 기조연설하는 최양희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조명균 통일부·김영록 농림부·정현백 여가부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앞으로 전국대회 입상작품 설명서를 자료로 제작・배포하여 과학전람회를 준비하는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