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 ’프리미엄 서비스 바자(Bazaar) 데이’ 개최

2015-09-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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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C&C가 16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본사(SK u-타워) 27층 비전룸에서 ‘2015년 2사분기 프리미엄 서비스 바자(Bazaar) 데이(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SK주식회사 C&C 조영호 IT서비스 사업장(사진 첫째줄 왼쪽 네번째)과 프리미엄 IT서비스 우수 사례 수상자들이 ‘바자(Bazaar) 데이(Day)’ 행사 이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SK주식회사 C&C]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주식회사 C&C(대표 박정호)가 16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본사(SK u-타워) 27층 비전룸에서 조영호 IT서비스 사업장, 이기열 전략사업부문장, 이준영 CV혁신사업부문장, 안희철 융합비즈부문장 등 구성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2사분기 프리미엄 서비스 바자(Bazaar) 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분기별로 개최되는 ‘프리미엄 서비스 바자 데이’는 고객보다 한 발 앞선 생각과 ICT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실질적 매출∙수익 증대를 이끌며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제거한 우수 프리미엄 IT서비스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SK주식회사 C&C는 2분기 통신∙금융∙서비스∙제조 등 모든 산업 영역에 걸쳐 총 30건의 프리미엄 IT서비스 사례를 발굴해 이중 5건의 우수 사례와 7건의 장려 사례를 선정∙포상했다.

우수 사례를 보면, 물류 분야에서는 값비싼 외산 솔루션 대신 오픈 소스를 활용해 라이선스 비용은 줄이면서도 최적의 수송 용량∙수송비 계산 체계를 구현해 고객 물류 비용 절감을 이뤄냈다.

외산 솔루션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오딧(사용 실태 조사)에 대해서는 소프트웨어 불법 사용 자동 탐지 기능을 구현해 외산 솔루션 대체 비용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파일럿 형태로 진행했던 빅데이터 기반의 비정상 공정운영 사전감지 프로젝트는 생산 차질 예방 가능성을 제시했다.

7건의 장려 사례에서는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기존 생산 공정 프로그램과 PDA 단말기 연계 기능 개발로 제품 제조 공장에서 생산 조립의 선행 작업인 부품 분류 작업을 자동화 시킨 것을 비롯해 완제품과 반제품의 품질 관리 이원화 프로세스를 구현해 반제품 불량시 완제품 출하 정지 문제를 해결한 사례 등이 포함됐다.

조영호 SK주식회사 C&C IT서비스 사업장은 “프리미엄 IT서비스는 ICT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청에 앞서 고객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찾아 해결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모든 산업영역에 걸친 프리미엄 IT서비스 발굴 및 확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주식회사 C&C는 1분기에도 △고객사 생산성 향상 △대외 환경 변화(위기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상품∙서비스 경쟁력 제고 통한 고객사 매출 확대 등을 이뤄낸 12건의 프리미엄 IT서비스 우수 사례를 발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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