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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뉴스 캡처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9/16/20150916001413313504.jpg)
[사진=SBS뉴스 캡처 ]
일본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아소산 화산이 분화를 시작했다.
14일 오전 일본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아소산이 폭발과 함께 분화를 시작했다. 아소산 분화로 인해 연기가 2000m 상공까지 치솟았다. 아소산 분화는 오전 9시 43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기상청은 특정 화산에서 기존 분화 규모를 상회하는 분화가 발생했을 때 발표하는 ‘분화 속보’를 냈다. 이번 분화는 아소산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로는 1979년 9월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추정되며, 화쇄류가 흘러나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날 분화한 아소산 나카다케 제1분화구에서 서쪽으로 약 3km 떨어진 박물관 안에 100명 정도의 손님이 있었고, (분화로 인해) 잠시 대기한 뒤 차례로 하산했다"며 "분석(화산 분출시 튀어나오는 암석 파편 혹은 굳은 용암 조각) 등은 날아오지 않았고, 부상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요미우리 신문을 통한 한 목격자는 "연기가 엄청난 기세로 치솟았고, '휙'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화산 분화 이후 20분정도까지는 시계가 10m에 불과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