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티코리아 안전 앵커로드 'HIT-Z' 출시…작업성과, 내진설계 모두 만족

2015-09-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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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힐티코리아가 최근 안전 앵커로드 ‘HIT-Z’를 출시하며 건설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힐티코리아의 주요 제품 중 하나인 케미컬앵커는 건설 구조물의 주요 접합부에 쓰이며 현재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는 대표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HIT-Z’는 콘크리트를 천공 한 후 먼지청소 없이 시공할 수 있는 신개념 케미컬 앵커 시스템으로써 고하중, 고강도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케미컬앵커는 앵커로드(볼트)와 접착제 역할을 하는 레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먼지를 청소하지 않고 그대로 시공하면 볼트와 레진 사이의 접착력을 저해하기 때문에 제 기능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HIT-Z’는 콘크리트 천공 시 발생하던 분진을 그대로 둔 채 레진을 주입하여도 하중을 지탱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기 때문에 청소공정 자체가 필요 없어질 뿐 아니라 성능까지 개선되어 건설업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안전 앵커로드 ‘HIT-Z’는 작업방식은 먼저 드릴링으로 천공을 한 뒤 바로 먼지가 쌓인 구멍 안에 바로 레진을 주입하고 볼트를 설치한다. 레진이 굳은 뒤, 플레이트를 걸고 너트를 조이게 되는데 그 자체로 앵커는 확장력이 생기며 제 기능을 하게 되는 원리이다.

아울러 내진성능이 있어 균열이 있는 콘크리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HIT-Z’는 먼지영향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현장 여건이나 작업 숙련도에 관계없이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 시공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새롭게 출시한 안전앵커로드 ‘HIT-Z’에 대한 기대가 크다. 힐리코리아의 이수준 제품 매니저는 “전 세계적으로 내진설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하며 “안전앵커로드 ‘HIT-Z’는 내진성능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면서도 작업성과 면에서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전앵커로드 ‘HIT-Z’의 쓰임새는 무궁무진하다. 대규모 설계변경이 적용되는 현장을 물론, 병원, 백화점, 호텔 증축과 같이 거주자가 있는 상태에서 짧은 시간에 정확한 작업을 마쳐야 하는 현장, 또한 반도체 플랜트와 같이 작업시간이 제한되고 고도의 품질이 요구되는 현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안전앵커로드 ‘HIT-Z’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현장테스트를 할 수 있어 직접 눈으로 그 효과를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힐티코리아 온라인사이트에서 알 수 있다.
 

[힐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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