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슬로라이프국제대회 D-24일을 맞아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었다.
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와 함께 연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대회 추진상황과 실행계획 전반을 공유하고, 시 국·소별 행정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부시장을 총괄지원본부장으로 홍보, 기반시설조성, 교통관리 등 분야별 행정지원반을 구성, 운영중이다. 이석우 시장은 "이번 슬로라이프국제대회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브랜드를 상승시키며 지역경제에 파급효과를 낼 수 있는 내실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5 남양주슬로라이프국제대회는 다음달 8~1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굿 푸드, 굿 라이프(Good Food, Good Life)'란 주제로 세계 50개국 밥상 전시와 유명 셰프들과의 음식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