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버버리가 15일(영국 현지 시간) 글로벌 브랜드 최초로 애플 뮤직에 독점 채널을 론칭했다.
버버리 채널은 애플 뮤직 서비스의 큐레이터 섹션 하단에서 감상할 수 있다. 버버리와 영국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공연, 음악, 영상 등으로 선보이며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영국의 상징적 뮤지션들의 대표곡들도 함께 제공된다.
버버리는 애플 뮤직에서 릴라 바겐, 조지, 로드스 등 신예 아티스트들의 독점 영상은 물론 오는 21일 런던에서 열리는 버버리 여성복 쇼에서 선보일 영국 싱어송라이터 알리슨 모예의 공연 영상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애플 뮤직 계정 회원들은 큐레이터 섹션에서 버버리를 만나볼 수 있다. 버버리 채널을 팔로우하는 팬들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신곡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엿볼 수 있다. 메시지,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을 통해 코멘트를 남기거나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