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12일 저소득층 아동(초등4∼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연천 전곡리 일대를 둘러보는 ‘구석기 역사체험 기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아동들은 직접 움집쌓기, 지점토를 이용한 빗살무늬 토기만들기, 구석기 조개장신구 만들기 등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운 선사시대의 기술과 생활방식 등 역사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팀은 아동의 성장과 복지여건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함께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공평한 출발기회를 갖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