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의 김제동, '톰사위'와 '제리장모' 사이에서 입담 활활!

2015-09-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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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힐링캠프' 영상 캡쳐]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힐링캠프’의 김제동이 다혈질 ‘톰사위’ 이만기와 개구쟁이 ‘제리장모’로 유명한 최위득 여사 사이에서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 201회에는 ‘씨름판의 황제’ 이만기가 메인 토커로 초청돼 장모 최위득 여사와 함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제리장모’ 최위득 여사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리액션을 해주는가 하면, 버럭 ‘톰사위’ 이만기에게서 제리장모를 지켜내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김제동은 제리장모의 장난에 넘어가 우왕좌왕하기도 했지만, 결국 모든 이야기를 아우르는 결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힐링캠프’ 201회는 김제동의 원활한 진행과 이만기의 진솔한 입담에 힘입어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힐링캠프-500인’은 김제동을 비롯한 시청자 MC 500인이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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