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15일부터 18일까지 20주년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취업박람회인 ‘경인 Job Design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인여대 30개 학과의 취업분야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취업희망자와 상담을 통해 회사홍보 및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경인여대 예비졸업생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희망기업에 대한 정보 획득은 물론 현장채용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부스참여 기업은 세종병원·부평세림병원·한국웨딩플래너협회·CJ푸드빌 등 100여 곳이며, 업종에 맞는 경인여대 각 학과와 유대관계도 맺을 예정이다.

경인여대 주최 취업박람회 포스터[사진제공=경인여대]
참가학생들은 채용기업에 대한 정보는 물론 이력서 작성, 메이크업 방법, 사진촬영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이선표 취업지원처장은 “경인여대는 취업을 못하는 학생이 0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잡디자인페스티벌, 취업특강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수도권 취업률 상위는 물론 전국전문여대 중 2년 연속 취업률 1등을 차지한 것도 이런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