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오는 25일 출시하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의 첫 주말 판매량이 지난해 1000만대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의 공보담당 직원인 트루디 밀러는 14일(현지시간) 언론매체들에 보낸 성명서에서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의 예약주문 실적에 대해 “극도로 긍정적”이라며 이렇게 전망했다. 그는 아이폰 6s 플러스에 대한 온라인 수요가 특히 많다며 자체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강조했다.
애플은 최근 수년간 새 아이폰이 발매되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첫 사흘간 실적을 '첫 주말 판매량'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해왔다.
새 아이폰의 첫 주말 판매량은 2012년 아이폰 4s 400만대, 2013년 아이폰 5s·5c 900만대, 2014년 아이폰 6·6 플러스 1천만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