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웃깁니까?"…'복면가왕' 연필 추정 라미란, 과거 당직사관으로 완벽 변신 '깜짝'

2015-09-14 18: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C방송화면캡처/"제가 웃깁니까?"…'복면가왕' 연필 추정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해 '화들짝']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제가 웃깁니까?"…'복면가왕' 연필 추정 라미란, 과거 당직사관으로 완벽 변신 '깜짝'

복면가왕 '연필'의 유력 후보로 배우 라미란이 거론된 가운데 과거 라미란이 당직사관으로 변신한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라미란은 당직사관으로 변신해 저녁 점호를 맡았다.

당직사관으로 변신한 라미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뭐라고'하는 생각에 동기들을 지적하기 어려웠다"면서도 "'당직사관을 연기하는 거야'라고 생각하니 재밌더라"고 고백했다.

당직사관으로 변신한 라미란은 각 생활관을 돌아다니면서 구석구석을 꼼꼼히 확인한 뒤 무섭게 동기들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라미란은 자신을 보고 웃음을 터뜨린 후보생에게 "웃습니까? 제가 웃깁니까? 제가 웃기게 생겼습니까?"고 말하며 긴장감을 조성시켰다.

특히 자신의 생활관에서 맹승지에게 "자리 정리 안 했습니까? 점호 끝나고 정리하도록 합니다"라고 지적하며 당직사관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라미란은 12대 가왕인 복면가왕 연필의 정체로 언급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연필(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은 2라운드 대결에서 마야의 '진달래꽃'을 열창, '아이 러브 커피'를 9표 차로 꺾고 3라운드로 진출했다. 연필은 이어 3라운드 대결에서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를 불렀다. 연필은 윤심덕의 '사의 찬미'를 열창한 '상남자 터프가이'를 14표 차로 꺾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