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9일 레드벨벳이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더 레드(The Red)'를 공개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에 공개된 '덤덤(Dumb Dumb)' 뮤직비디오는 유니크하면서도 통통 튀는 레드벨벳만의 개성이 잘 살아있다. 레드벨벳의 그룹 명에서 따온 이번 앨범의 키워드 ‘레드’는 다섯명의 멤버(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의 발랄함과 매혹적인 면들을 중독시키기 충분하다.
예리의 눈길을 사로잡은 ‘크리스탈 론니슈즈’는 1cm 굽에 크리스탈 디자인을 추가한 플랫 로퍼 스타일로 오피스룩, 캐주얼룩 등 어느 스타일링이든 부담 없이 연출 가능하다. 상자 속 다리에 신겨진 슬립온은 레드벨벳처럼 니삭스나 스타킹에 연출해도 좋으며 데님 팬츠 등에도 캐주얼하게 스타일링 가능하다.
레드벨벳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슈즈는 블랙마틴싯봉의 대표 아이템인 ‘론니 슈즈’로 총 세 짝으로 구성되어 그날 기분과 스타일에 맞춰 짝을 바꿔 신을 수 있다. 세 짝이라는 기발한 구성뿐 아니라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은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레드벨벳 뮤직비디오 속 슬립온은 블랙마틴싯봉 공식홈페이지(www.blackmartinesitbon.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