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등 적기 공급으로 추석 물가안정 및 민생안정에 기여하고, 수출입 통관을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야간·연휴기간을 포함하여 14일부터 10월2일까지 3주간 “24시간 특별통관지원반”을 운영한다.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식품·농축수산물은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통관되도록 하는 한편 수입신고 수리 후 신속히 보세구역에서 반출되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지원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중소 수출입기업의 일시적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추석절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실시한다.
한편, 국민건강보호 및 위해식품 반입 차단을 위해 특별 통관지원 기간 동안 식용 부적합 물품 등 우범화물 및 품목에 대한 집중 선별과 검사를 실시하고, 주요 성수품에 대한 유통이력 집중 점검을 통해 불법 판매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