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홍성운)은 14일 지역의 선행자를 발굴하는 ‘명예 선행어사’5명을 위촉했다. 부강면은 지방관의 비리를 감찰했던 암행어사의 이름을 본 따 선행자를 발굴하는 명예 선행어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비공개로 위촉된 5명은 6개월간 명예 선행어사임을 증명하는 마패를 소지하고, 묵묵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선행자를 발굴하게 된다. 부강면은 공적 심사를 거쳐 분기에 3명의 선행자를 선정해 기관단체장 명의로 표창할 예정이다. 관련기사김동연 "대통령실·국회는 세종시로 대법원과 대검찰청은 충청으로 이전 논의해야"'4억 로또' 세종시 줍줍 첫날 경쟁률 57만대 1…오늘은 2가구 무순위청약 홍성운 부강면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선행자가 이번 기회에 많이 발굴되어 주위에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강면 #선행어사취촉 #세종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