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2015 전국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 최우수상 수상

2015-09-14 09:4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병래)는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최한『2015 전국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에서 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은 다문화가족 내 이중언어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부모역량을 강화하고 부모-자녀관계를 향상시킬뿐만 아니라 이중언어 사용을 통해 자녀의 인지・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결혼이민자 출신의 전문 이중언어코치가 부모교육,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실시하였다.

2015년 첫 시행된 사업에서 사업의 효과성을 잘 입증하여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담당자 정춘홍(중국, 37) 씨는 앞으로도 본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가족관계증진과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우수사업 발굴을 통해 전국에 사업을 보급하기 위해『2015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수사업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기본사업 부문 10개 센터, 특화사업 부문 4개 센터, 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 부문 4개 센터를 선정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