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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애인있어요' 스틸컷]](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9/14/20150914093539862947.jpg)
[사진=SBS '애인있어요' 스틸컷]
극중 김현주는 남편의 외도에 처참하게 무너지고 있는 도해강 캐릭터와 만삭의 몸을 이끌고 고군분투하는 독고용기 캐릭터 모두를 섬세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지난 13일 ‘애인 있어요’ 8회 방송에서는 해강은 진언(지진희)이 불의의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시댁의 오해를 샀고, 시누이인 진희(백지원)가 설리(박한별)의 편에 서게 되면서 큰 궁지에 몰리게 됐다. 여기에 독고용기 또한 갖은 위협을 당하면서 고군분투하고 있어 녹록치 않은 이들 쌍둥이의 삶은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김현주는 극의 중심에서 관록의 연기가 펼쳐 드라마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언이 아버지 최회장(독고영재)에게 회사에 들어가겠다고 말하며 해강과의 이혼을 선언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애인있어요’는 매주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