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는 '소프트웨어(SW) 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의 후속조치로서 '2015년 신나는 소프트웨어교육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사의 창의적인 SW교수법과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 증진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 및 예비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사와 예비교사 부문은 SW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가져온 긍정적 효과와 SW교육이 교사능력개발 및 교수법에 미친 영향에 대한 내용을, 학생 부문은 SW 교육으로 학습, 진로, 교우관계 등에서 얻은 긍정적 경험에 대해 작성하면 된다.
미래부와 교육부는 우수 수기를 선정해 교육부 부총리겸장관상, 미래부 장관상 등 총 35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창의력과 논리력을 향상시킨 경험을 널리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초중등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