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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서울시 건강친화 기업 급식소로 지정됐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1일, 서울시가 지정하는 건강친화급식소 '건강바람'에 3개 사업소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소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현대홈쇼핑, 현대기아차 총 3개점으로으로 이번에 인증된 업체 가운데 가장 많다.
주요 평가 내용은 총 3개 분야로 급식업체의 저염식 개발, 건강메뉴 선택권 부여, 건강프로그램 운영 여부 등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13년 부터 'SMART정식', '저염식 전문 식단 개발' 등 건강특화 식단 개발에 힘쓰는 등 직장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인증 평가에서 심사위원 측은 현대그린푸드의 식당 환경 개선 및 쳥결도, 실천적인 저염식단 운영과 캠페인 시행 등에 높은 점수를 준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그린푸드는 인증된 3개점에 '건강바람 지정기관'현판을 설치하고 향후에도 서울시와 함께 하는 건강식단 쿠킹클래스, 나트륨 줄이기 도전 등의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