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서울시 건강친화 기업 급식소' 선정…선정업체 중 최다

2015-09-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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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서울시 건강친화 기업 급식소로 지정됐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1일, 서울시가 지정하는 건강친화급식소 '건강바람'에 3개 사업소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건강친화급식소 '건강바람'은 서울시가 직장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처음 제정된 인증제도로 총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소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현대홈쇼핑, 현대기아차 총 3개점으로으로 이번에 인증된 업체 가운데 가장 많다.

주요 평가 내용은 총 3개 분야로 급식업체의 저염식 개발, 건강메뉴 선택권 부여, 건강프로그램 운영 여부 등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13년 부터 'SMART정식', '저염식 전문 식단 개발' 등 건강특화 식단 개발에 힘쓰는 등 직장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인증 평가에서 심사위원 측은 현대그린푸드의 식당 환경 개선 및 쳥결도, 실천적인 저염식단 운영과 캠페인 시행 등에 높은 점수를 준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그린푸드는 인증된 3개점에 '건강바람 지정기관'현판을 설치하고 향후에도 서울시와 함께 하는 건강식단 쿠킹클래스, 나트륨 줄이기 도전 등의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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