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경기 연속 안타를 쳐낸 추신수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추신수가 안타 하나를 쳐내며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출장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235를 유지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1B-2S 카운터에서 4구째 93마일(149km) 싱커를 쳐내 2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추신수는 다음 타자인 프린스 필더의 병살타 때 2루에서 아웃이 됐으며, 8회 마지막 타석에선 3루수 파울플라이에 그쳤다.
텍사스는 0-2로 뒤진 7회 마르타의 적시타와 쿠르스에게 2점 홈런을 맞아 3점을 허용, 0-5까지 몰렸다. 텍사스 타선은 반격을 이뤄내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는 종료됐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출장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235를 유지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1B-2S 카운터에서 4구째 93마일(149km) 싱커를 쳐내 2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추신수는 다음 타자인 프린스 필더의 병살타 때 2루에서 아웃이 됐으며, 8회 마지막 타석에선 3루수 파울플라이에 그쳤다.
텍사스는 0-2로 뒤진 7회 마르타의 적시타와 쿠르스에게 2점 홈런을 맞아 3점을 허용, 0-5까지 몰렸다. 텍사스 타선은 반격을 이뤄내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는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