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경인교육대학교에 학술장학기금 2억원 기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주)천재교육(대표이사 최용준)은 경인교육대학교(총장 이재희)와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경인교육대학교에 학술장학기금 2억원을 쾌척하였다.

양 기관의 상호 협력 협약 및 학술장학기금 전달식은 10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주)천재교육 오병목 사장, 정용환 상무, 이복선 이사를 비롯하여 경인교육대학교 이재희 총장, 여상인 교육전문대학원장, 이동원 학생처장, 박영석 기획처장, 강문봉 소통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천재교육과 경인교대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협력사업, 대학 학술 연구 활성화, 초등교육 관련 프로그램 공동 연구 개발 및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우호 증진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천재교육, 경인교육대학교에 학술장학기금 2억원 기탁[사진제공=경인교대]

(주)천재교육 오병목 사장은 “ ㈜천재교육의 교과서 발행 등 주요 사업 등은 그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구성원 모두 더욱 심혈을 기울여서 노력하고 있으며, 우수한 초등 교원 양성대학인 경인교육대학교와 상호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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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재희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경인교육대학교에 교육 발전을 위해 학술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천재교육과의 협력을 통해 학술장학기금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천재교육의 학술장학기금은 앞으로 경인교육대학교의 장학사업 및 대학 학술연구 사업, 초등교육 관련 프로그램 연구 개발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