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용팔이' 방송 캡처]
10일 방송된 SBS ‘용팔이’ 12회에서는 채정안이 김태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영(채정안)은 여진(김태희)이 살아있단 사실을 알고 그녀가 입원한 병실을 찾아갔다. 채영은 여진에게 계획이 모두 들통 났다며 도망치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진은 "나는 내일 내 장례식장에 있을 거다"라며 의지를 꺾지 않았다.
이어 여진은 채영에게 “내 편에 서기 싫으면 그냥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 다치지 말고.”라며 “그럼 내가 한도준으로부터의 자유는 줄게. 니 친정도 그냥 살려줄 거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