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영산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영산대 호텔관광대학은 최근 태국 방콕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5 태국국제요리대회(TICC)'에서 조리계열 학생 11명이 참가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등 전원 입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육류부문에서 '채끝살 스테이크'와 '압력솥을 이용한 척(소고기 부위)요리'를 선보인 서성민 씨는 서양·동양식 조리기법을 동시에 적용해 각 요리를 한 접시에 내놓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리고기(DUCK)부문에 출전한 장현정 씨도 메인 요리로는 이색적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다진 오리고기를 베이컨으로 감싸 오븐에 구워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영산대는 '창의적 조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K-Food Star Chef 육성사업단'을 통한 다양한 학생지원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