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디지털콘텐츠 민관 합동 포럼 개최

[사진=한준호 기자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 '2015 디지털콘텐츠산업포럼'을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콘텐츠 업계의 시장 적응력 등 경쟁력을 높이고, 관계자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디지털콘텐츠와 유통·플랫폼 업체, 학계, 투자사와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 최신 디지털 콘텐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가상현실, 3D 홀로그램, 3D프린팅, 스마트콘텐츠 등 엄선된 포럼 회원사의 제품을 설명하고 전시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체험해 보고 의견을 교환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디지털콘텐츠산업 포럼에 이어 가상현실 페스티벌의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K-ICT 가상현실(VR) 페스티벌 2015' 폐막식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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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올해 행사가 계속 회를 거듭하면서 혁신적인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끊임없이 선보여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축제로 자리 잡아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